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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과학향기] 똑똑한 두뇌를 위해 밖에 나가자? KISTI의 과학향기> 제3113호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선선한 날씨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날에는 공원에서 조깅, 산책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산책 등을 즐기기에 적기다. 운동은 재미도 있지만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우리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신체적인 발달 외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2000년 10월 듀크 대학의 과학자들이 뉴욕타임즈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이 항우울제인 졸로프트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렇듯 꾸준한 운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솔깃한 사실을 알려주겠다. 운동은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운동은 학습 능력도 .. 더보기
2018년도 1학기 수의학과 강의연계 이용자 교육 실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 수의대학 시청각실에서 수의학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부생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를 홍보하고 이용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의학과 이민재 교수님의 강의연계 신청으로 진행된 이번 이용자 교육에는 수의학과 학부생 55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 센터는 수의학과 학부생들에게 센터 홍보용 선물을 증정하면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무료원문복사서비스에 대해 홍보하였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2018년도 제1차 동물실험 윤리교육 참석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28일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동물실험 윤리교육에 참석하여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를 홍보하고 이용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서 주최한 '동물실험윤리교육'은 교수, 대학원생, 수료생, 학부생, 연구원 등 학내 구성원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실험윤리제도와 동북복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무료원문복사서비스를 홍보하였습니다. 강연이 시작되기에 앞서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이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더보기
[사이언스 타임즈]코끼리는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동물 특성에서 인체 질병치료 단서 찾아 동물의 특성에서 질병 치료의 단서를 찾아보려는 연구가 시도됐다. 미국 유타대 학제간 연구팀은 박쥐의 날개에서부터 코끼리의 암 저항력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고유한 특성을 이용,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간 유전체 영역을 찾아내 ‘셀 레포츠’(Cell Reports) 6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유류 유전체의 비암호화(noncoding)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유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이 영역은 단백질을 암호화하지는 않으나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발현되는지를 통제하는 ‘스위치’가 들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암호화 영역이 건강이나 질병과 관련해 수행하는 역할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있다. 크리스토퍼 그레그(Christopher Gregg) 유타대 보건.. 더보기
[과학향기] 따스한 봄볕, 피부에는 적이다? 제3105호 봄비가 한 번 내리고 나더니 이제 푸른 하늘이 보이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쬔다. 봄이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오후에 따로 시간을 내 산책하며 해바라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념해야할 것이 있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라는 속담처럼 봄볕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봄볕은 길고 강하다! 봄과 가을은 기온이 비슷하지만, 실제로 봄볕이 가을볕에 비해 일사량이 1.5배 정도 많으며 자외선지수도 훨씬 높다. 게다가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대기 중 먼지가 많고 꽃가루, 황사 등이 더해지며 대기 속 먼지가 4배 이상 증가한다. 피부 건강에는 좋지 않은 계절인 것이다. 실제 자외선 지수는 여름이 가장 높지만, 봄철 피부가 받아들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