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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1학기 수의학과 강의연계 이용자 교육 실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 수의대학 시청각실에서 수의학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부생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를 홍보하고 이용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의학과 이민재 교수님의 강의연계 신청으로 진행된 이번 이용자 교육에는 수의학과 학부생 55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 센터는 수의학과 학부생들에게 센터 홍보용 선물을 증정하면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무료원문복사서비스에 대해 홍보하였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2018년도 제1차 동물실험 윤리교육 참석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28일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동물실험 윤리교육에 참석하여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를 홍보하고 이용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에서 주최한 '동물실험윤리교육'은 교수, 대학원생, 수료생, 학부생, 연구원 등 학내 구성원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실험윤리제도와 동북복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무료원문복사서비스를 홍보하였습니다. 강연이 시작되기에 앞서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이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더보기
[사이언스 타임즈]코끼리는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동물 특성에서 인체 질병치료 단서 찾아 동물의 특성에서 질병 치료의 단서를 찾아보려는 연구가 시도됐다. 미국 유타대 학제간 연구팀은 박쥐의 날개에서부터 코끼리의 암 저항력에 이르기까지 동물의 고유한 특성을 이용,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간 유전체 영역을 찾아내 ‘셀 레포츠’(Cell Reports) 6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유류 유전체의 비암호화(noncoding)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유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이 영역은 단백질을 암호화하지는 않으나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발현되는지를 통제하는 ‘스위치’가 들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암호화 영역이 건강이나 질병과 관련해 수행하는 역할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있다. 크리스토퍼 그레그(Christopher Gregg) 유타대 보건.. 더보기
[과학향기] 따스한 봄볕, 피부에는 적이다? 제3105호 봄비가 한 번 내리고 나더니 이제 푸른 하늘이 보이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쬔다. 봄이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오후에 따로 시간을 내 산책하며 해바라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념해야할 것이 있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라는 속담처럼 봄볕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봄볕은 길고 강하다! 봄과 가을은 기온이 비슷하지만, 실제로 봄볕이 가을볕에 비해 일사량이 1.5배 정도 많으며 자외선지수도 훨씬 높다. 게다가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대기 중 먼지가 많고 꽃가루, 황사 등이 더해지며 대기 속 먼지가 4배 이상 증가한다. 피부 건강에는 좋지 않은 계절인 것이다. 실제 자외선 지수는 여름이 가장 높지만, 봄철 피부가 받아들이는.. 더보기
[사이언스 타임즈] ‘졸리 효과’, 정밀의료 방향은? ‘졸리 효과’, 정밀의료 방향은? 2018년 정밀의료 산업의 전망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3년도에 아직 발병하지 않은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그는 자신이 유방암에 걸릴 유전학적 확률이 87%에 달한다는 진단을 받은 후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이러한 예방적 절제술의 배경에는 정밀의료 기반의 DNA와 단백질 분석 기술이 날로 발전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수술은 전 세계 대중들에게 정밀의료 기반의 유전자 분석 시스템에 대해 알리는 폭제가 되었다. 이른바 ‘졸리 효과’였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방암 절제수술을 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이 암으로 엄마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수술 동기를 밝혔다. ⓒ Pixabay.com 미국·유럽 등 주요국.. 더보기
[과학향기] 모낭 재생 기술로 대머리 걱정, 이제 끝? KISTI의 과학향기> 제3063호 탈모로 고민하는 한국인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만8천520명이던 탈모 환자는 2016년 2만1천41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30대가 전체 26.9%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가 25.4%를 차지했다. 40대도 23.0%로 젊은 층의 탈모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는 남성이 11만 7924명으로 여성 환자(9만 4992명)보다 1.2배 높았다. 시중 탈모제, 억제 효과는 있지만… 탈모는 크게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안드로겐성 탈모와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로 나눠지는데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의 대부분이 안드로겐성 탈모다. 사진1.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30대의 경우 1/4이 넘는 사람들이 탈모 환자인 것으로 나.. 더보기
[동아 사이언스] 'DNA를 털실 삼아' 스웨터 뜨듯 만든 DNA 나노 평면 구조 나왔다 'DNA를 털실 삼아' 스웨터 뜨듯 만든 DNA 나노 평면 구조 나왔다 마름모꼴 DNA 오리가미 평면을 풀어내는 모습. 다 풀고 나면 한 가닥 DNA가 된다. - DongranHan, et al./Science 제공 긴 털실로 목도리를 뜨듯, 한 가닥 DNA를 이용해 천처럼 생긴 정교한 평면 나노구조물을 만드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한동란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원팀은 마치 진주를 연결해 진주 목걸이를 만들듯, DNA를 구성하는 단위 재료인 ‘염기’ 분자를 하나씩 인공적으로 연결시켜서 약 1만 개의 염기가 사슬처럼 이어진 긴 DNA 가닥을 만들었다. 그 뒤 마치 털실로 목도리를 뜰 때처럼 이 DNA를 가로, 세로, 또는 대각선 방향으로 규칙적인 패턴으로 구부리고 엮어서 대각선 길이가 약 100nm(나노미터.. 더보기
[사이언스 타임즈] 개가 고양이보다 더 영리하다 개가 고양이보다 더 영리하다 육식·초식 동물 뇌세포 수와 지능 큰 차이 없어 영국의 경험철학자 데이비드 흄(David Hume)은 동물들이 추론을 할 수 있다고 여겼다. ‘인간지성의 탐구’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동물들이 과거의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향후 동일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추론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런 사실을 늙은 동물들이 어린 동물보다 훨씬 노련하다는 점, 사냥을 한다든가 먹이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명백하게 알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과학적 증거가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론에 의해 만들어진 내용들이다. 4일 인터넷 강연 사이트 ‘빅싱크닷컴(bigthink.com)’에 따르면 최근 한 국제연구팀이 뇌과학을 통해 동물들의 지적 능력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연구 대상은 다.. 더보기
2017년도 하반기 연구자를 위한 생명윤리(IRD)교육 참석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9일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생명윤리 교육에 참석하여 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의 홍보와 이용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생명윤리위원회에서 주최한 '하반기 연구자를 위한 생명윤리 교육'은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연구원 등 학내 연구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현 생명윤리위원장과 박희원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무료원문복사서비스를 홍보하였습니다. 강연이 시작되기에 앞서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이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에 도서관 로비에서 개최된 '2017 도서관 희망콘서트'에서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더보기
[과학향기] 거미줄을 인공적으로 생산할 가능할까 제3041호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강하면서 고무보다 유연하다. 탄성이 좋아 평소 길이의 4배나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질기기까지 해 방탄복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인간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지 않아 인공장기의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다. 꿈의 천연섬유인 거미줄 이야기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4만 5천여 종의 거미가 살고 있다. 3억 8천만년 동안 수많은 진화를 거치며 발달해 온 거미줄은 우리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억제하는 거미줄은 의학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론일 뿐이지만, 거미줄로 만든 로프는 비행 중인 제트여객기를 낚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거미줄만큼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는 많지 않다. 하지만 거미줄의 .. 더보기